한국환경회의

지속가능발전세계지방정부협의회(ICLEI:International Council for Local Envionmental Initiatives, 이하 ICLEI)는 1990년 뉴욕 UN본부에서 개최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제1차 지방정부세계회의’에 참석한 43개국 200개 지방정부에 의해 창립되었습니다. ICLEI는 세계최대 지방정부 네트워크로서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세계의 도시와 지방정부 지도자를 연계함으로써 국제사회에 지역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지방정부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활동을 합니다. 한국환경회의는 2015 ICLEI 세계총회 시민사회포럼에 조직위원회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2015 한국환경회의 정기총회 안내입니다. 1. 일시 : 2/10(화) 14:002. 장소 : 환경재단 레이첼 카슨홀3. 내용 : 14:00~15:00 정기총회 15:00~18:00 UN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한국환경회의에서는 지난 10월30일부터 31일까지 1박 2일 동안 충청북도자연학습원으로 2014 전국환경활동가워크숍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활동가워크숍은 한국환경회의에 연대하고 있는 38개 환경단체에서 약 70명이 모였습니다. 올해 활동가 워크숍은 “tathatā - 있는 그대로의 진실된 모습”이라는 주제로 활동가들이 올해 활동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계획을 생각해보는 성찰의 시간이었습니다. 그동안 있었던 많은 활동들로 인해 심신이 많이 지쳐있을 활동가들을 생각하며 함께 고민과 기대들을 나눌 수 있는 시간들로 꾸며졌습니다. 활동가워크숍에서는 아이스브레이킹 할 수 있는 ‘활동가 소운동회’, 각 지역의 사안들을 공유하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지역현안 공유’, 활동가들의 소소한 재능을 공유할 수 있는..

2014 전국환경활동가대회(10/30목~10/31금) D-7 어느새 전국환경활동가대회가 일주일밖에 남지 않았네요.그동안 참가신청 정보와 프로그램 소개만 해 드렸는데, 이번에는 장소와 관련해 안내를 드리려 합니다. 상당히 낡은 시설이었던 충북자연학습원이 최근 재건축 수준의 리모델링으로 쾌적한 환경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이 "밥"이겠죠?우리가 함께 사용하게 될 식당은 2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널찍한 공간이었는데요,한쪽 벽이 탁 트여 푸른 나무들을 감상하며 식사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입만 호강이 아니라 눈도 호강이네요^^ 두번째로 궁금해 하실 방과 욕실입니다.2층 침대가 배치되어 있는 방도 있고, 침대 없이 바닥에 이불 깔고 도란도란 이야기 할 수 있는 방도 있습니다.샤워시설 완비,..

전국 활동가대회란? 해마다 전국의 환경시민단체 활동가들이 모여 함께 환경운동의 철학과 담론을 토론하고 제기되고 있는 여러 환경문제에 대한 전략을 짜며 환경활동가들의 소통과 연대를 만들어가는 장입니다. 이번 2014 전국환경활동가대회는 "타타타"(있는 그대로의 진실된 모습)라는 주제로 활동가 스스로 이전의 활동과 이후 활동에 대한 성찰과 바램을 꿈꾸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첫째날 10/30 목요일 (아래 프로그램은 15시부터 진행됩니다!!! ) 1. 활동가 소운동회 - 10~15명으로 구성된 4개의 조가 각 코스에서 릴레이 형태의 미션을 수행해 얻는 간식보따리!!! 안에 무엇이 들어있는지 보이지는 없지만, 빠른 시간에 미션을 완료하는 조 일수록 좋은 결과를 얻게된다.- 구성된 조 안에서 간단한 아이스브레이..

저탄소차협력금제도 도입 발목 잡는 자동차업계·경제부처 규탄 기자회견 일시 ∥ 2014. 6. 9.(월) 오후 2:30 장소 ∥ 엘 타워(양재역 9번출구) 주최 ∥ 한국환경회의 내년 1월 시행하기로 되어있는 저탄소차협력금제도가 시행도 되기 전에 무산될 위기에 처해 있다.산업통사자원부와 기획재정부 그리고 자동차업계가 제도 도입에 반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저탄소차협력금제도는 온실가스를 적게 배출하는 경·소형차, 저탄소차에는 보조금을 지급하고 온실가스를 많이 배출하는 중·대형 승용차에는 부담금을 주어 저탄소차로 소비자구매를 유도하고 자동차로 인한 온실가스를 줄이자는 것이다. 이 제도는 지난 2009년 도입이 결정된 이후 저탄소녹색성장기본법(2010.4), 대기환경보전법(2013.4)에 부담금의 부과 및 재정적 ..

한국환경회의 정부와 자본의 일방적 독주를 막아내고,환경•노동권을 지켜낼 수 있는 환경노동위원회를 구성하라! - ‘자본에 의한 환경권과 노동권의 무력화’ 예상- 우리 사회의 약자를 대변하는 환경노동위원회의 원구성부터 소수 정당 배려해야- 여소야대에서 정부친화적 여대야소로의 기묘한 재편 1. 제19대 국회 하반기 원구성 및 상임위원장 인선이 발표되었다. 환경노동위원회(이하 환노위)는 새누리당 8명(1명은7.30 보선 결과에 따라 추가), 새정치민주연합 7명으로 구성되었다. 그러나 위원장은 새정치민주연합의 김영주의원이고, 의정활동에 집중할 수 없는 국회부의장인 이석현의원이 새정치민주연합 몫으로 환노위에 배치되어, 실질적 여야 비율은 8:5이다. 이 같은 구성으로 꼼꼼하고 날카롭게 정부정책을 비판?감시할 수 있..